쌍방울 비리1 쌍방울, 북한과 주가조작 모의 정황... 상품권 한달 200억 쌍방울, 북한과 주가조작 모의 정황... 상품권 한달 200억 쌍방울그룹이 북한 광물자원 개발 소식을 띄워 주가를 인위적으로 올린 뒤, 그 이익을 북한 측과 나눠 갖기로 모의한 정황이 파악되었습니다. 대북 제재로 북한 측에 현금 지급이 막힌 상황이기 때문에, 현금 대신 상품권을 북한 측에 대신 제공하는 등 구체적인 전달 방안도 논의되었다고 합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로부터 뇌물을 받고 북한 측과의 대북사업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되었는데요. 쌍방울이 광물자원 개발의 대가로 북한에 1,000만달러 상당 물품을 약속한 의혹이 드러난 것입니다. 10월6일 CBS노컷뉴스가 단독 입수한 국정원 내부 문건에 따르면, 쌍방울은 2018년 말부터 북한의 대남 민간부문 경제협력을 전담하는 민족경제협력연합회.. 2022. 10.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