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플러스1 OPEC+, 하루 200만 배럴 감산... 코로나 후 최대폭 OPEC+, 하루 200만 배럴 감산... 코로나 후 최대폭 석유수출국기구(OPEC) 13개 회원국과 러시아 등 10개 비회권국을 합친 23개 산유국 협의체인 ‘OPEC플러스(+)’가 11월부터 하루 200만 배럴 감산에 합의했습니다. OPEC플러스는 10월 5일(현지시각) 오스트리아 빈에서 월례 장관급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2020년 6월 이후 최대 감산 폭입니다. 이에 따라 OPEC플러스 산유국의 원유 생산량은 하루 4,185만 배럴로 줄어듭니다. OPEC+는 경기 침체 우려 등 시장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감산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OPEC 본부에서 대면 형식으로 열렸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 2022. 10.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