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미국 증시 휴장일 캘린더

서론

 국내 시장의 경우 12월 31일에 휴장을 하게 되는데요. 미국 시장의 경우 12월 31일에 쉬지 않고 정상적으로 장이 열립니다. 최근 국내 투자자들의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포털사이트에 휴장일을 검색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곧 시작되는 2021년을 대비하여 2021년 미국 증시 휴장일을 정리했습니다. 2021년 투자 계획을 세우시면서 달력에 표시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

 

2021 미국 증시 휴장일 캘린더

2021년 미국 휴장일 정리 표

 

 미국 시장은 기본적으로 매년 9일의 휴장일과 3일의 조기폐장일이 있습니다. 휴장일의 경우 말 그대로 시장을 쉬어가며, 조기폐장일의 경우 소위 반장이라고 불리며 미국 시간으로 오후 1시에 일찍 폐장하게 됩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새벽 3시에 조기폐장하게 되니 특정 날짜에 꼭 주식을 현금화해야 되는 상황이라면 날짜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 공휴일 대체휴일은 언제?

 미국의 공휴일의 경우 대부분 특정 달의 O번째 O요일이기 때문에 국내처럼 공휴일이 주말과 겹쳐서 쉬는 날이 줄어드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날짜가 지정된 휴일은 신년일(1월 1일), 독립기념일(7월 4일), 크리스마스(12월 25일)가 있는데요. 만약 해당 날짜가 토요일인 경우 금요일에 대체휴일을 하게 되고, 일요일인 경우 경우 월요일에 대체휴일을 하게 됩니다. 날짜가 지정된 조기폐장일은 독립기념일 전날(7월 3일)과 크리스마스이브(12월 24일)가 있는데요. 조기폐장일의 경우 주말 또는 대체휴일과 겹치는 경우 따로 대체되지 않습니다.

 

휴장일

- 신년일 (New Year Day)

- 마틴루터킹 데이 (Martin Luther King, Jr. Day)

- 프레지던트 데이 (Washington's Birthday)

- 굿 프라이데이 (Good Friday)

- 메모리얼 데이 (Memorial Day)

- 독립기념일 (Independence Day)

- 노동절 (Labor Day)

- 추수감사절 (Thanksgiving Day)

- 크리스마스 (Christmas Day)

 

조기폐장일

- 독립기념일 전날 (Day Before Independence Day)

- 블랙프라이데이 (Day After Thanksgiving Day)

- 크리스마스 이브 (Christmas Eve)

 

 

---

 

미국 장시간

 미국 장시간의 경우 다음과 같습니다.

 

정규장시간

- 서머타임 X: 미국시간 09:30 ~ 16:00 / 한국시간 23:30 ~ 06:00

- 서머타임 O: 미국시간 08:30 ~ 15:00 / 한국시간 22:30 ~ 05:00

 

장전거래(Pre Market) 시간: *정규장 시작시간 5시간30분 이전 ~ 정규장 시작시간 (5시간30분)

- 서머타임 X: 미국시간 04:00 ~ 09:30 / 한국시간 18:00 ~ 23:30

- 서머타임 O: 미국시간 03:00 ~ 08:30 / 한국시간 17:00 ~ 22:00

 

장후거래(After Market) 시간: *정규장 마감시간 ~ 정규장 마감시간 4시간 이후 (4시간)

- 서머타임 X: 미국시간 16:00 ~ 20:00 / 한국시간 06:00 ~ 10:00

- 서머타임 O: 미국시간 15:00 ~ 19:00 / 한국시간 05:00 ~ 09:00

 

 서머타임의 경우 3월 둘째주 일요일 2시에 적용되고, 11월 첫째주 일요일 2시에 해제됩니다. 정리하면 2020년 11월 2일 월요일 장부터 서머타임이 해제되었고, 2021년 3월 15일 월요일 장부터 서머타임이 적용됩니다.

 

 

---

 

마무리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정말 힘들게 지나간 거 같고, 당장에 2021년이 시작되어도 바로 코로나에서 완벽히 벗어나지 못하는데요. 2021년은 빠르게 코로나를 극복하여 모두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국내 주식 투자는 물론이고 해외 투자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였는데요 2021년을 시작하면서 미국 증시 휴장일 캘린더를 달력에 정리하면서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 계획을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